안녕하세요.
쌍기사돌입니다.
시험 합격을 위한 저 나름의 공식이 있습니다.
시험합격 = 0.8 x 자신감 + 0.2 x 당일 컨디션 = 0.8 x 노력 + 0.2 x 경험 = 0.8 x 성실 + 0.2 x 침착
위의 식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감에 많은 비중을 뒀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만큼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신감은 마음만 먹는다고 단번에 뚝딱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거죠.
다시말해 침착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준비해서
노력을 통해 경험을 쌓고
충분한 자신감을 얻는다면 당일 컨디션 역시나 좋을 것이기에
부담없이 합격을 할 수 있다는 말을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동의할 만큼 좋은 식은 아니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일요일이지만 지졌습니다.
어제 말씀을 드린대로 전기, TIG, CO2 각각 2번씩 했습니다.
인증샷 올립니다.
◎ 전기용접 : 맞대기 - 수직 - 9t
용접기를 바꿔서 했습니다.
전류 눈금이 낮게 나오더군요.
즉, 전류는 5.5정도인데 눈금은 4.5를 가리키더군요.
그래서 처음 시편은 백비드가 조금 두툼하게 나왔습니다. ㅋ
전기 ①
전기 ②
◎ TIG용접 : 맞대기 - 수평 - 3t
TIG용접은 어느 용접기를 써도 똑같더군요.
밑의 시편들은 수정작업 한 번도 없습니다.
8자 운봉 아닙니다.
TIG ①
TIG ②
◎ CO2용접 : 필릿 - 수평 - 9t
필릿은 양쪽 끝 12.5mm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발 명심하시길!)
오랜만에 잡는 CO2라 전류, 전압 맞추기가 조금은 까다롭더군요. ㅋ
낮은 전류, 전압으로 예쁘게 비드를 만드는 것 보다는 조금은 높은 전류, 전압으로 안정적으로 모재를 확실히 녹여 비드를 만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물론, 밑의 시편을 망치로 두들겨 파단 시험을 개인적으로 해 봤지만 깨지지는 않더군요. ㅋ
CO2 ①
CO2 ②
오늘은 여기까지 올립니다.
내일은 오전 중엔 개인 사정이 있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암튼 내일 뵙겠습니다.
홧! ^^
글작성 : 스터디온 회원 쌍기사돌이님 |
아직 시험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는 중요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쌍기사돌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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