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기사돌입니다.
오늘 굉장히 땀 많이 흘리고 왔습니다.
정말 땀이 비온 듯 흐른다는 느낌이 뭔지 대략 알겠더군요.
오전 - 6t 절단
오후 - 9t 절단, 개선각 가공, 루트면 가공
제가 오늘 오후 6시까지 한 일입니다.
그렇죠.
일이라는 표현이 적당한 것 같네요.
왜냐면 산업기사에서는 가스절단이 없기 때문이죠.
특수용접기능사에서는 있답니다.
참고하시길...
암튼 아크열 보다 더 뜨거운 가스열에 거의 녹을 정도로
하루 종일 가스절단만 했습니다.
예전에 가스절단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 부분이 있기에
세부적인 설명을 생략을 하고
오늘 절단서 느낀 기분만 전달합니다.
확실히 용접 쇳물을 많이 봐서 그런지
가스절단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예전 같으면 불이 좀 강하다 싶으면 호들갑을 떨었지만
지금은 ㅋ
가스토치를 너무 빨리 이동시켜 시편이 안 잘려도 전혀 놀랍지도 않더군요.
바로 연결해서 자르면 되니까요.^^;
음. 절단도 어느 정도 잘 되는 느낌이고.
정리해 보면 용접을 계속하면 절단도 자연스레 된다는 정도로
결론 지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더운 게 문젭니다.
ㅋ
개선각 가공이야 자동절단기를 이용하니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암튼 오늘은 시편 가공으로 하루를 보낸 느낌입니다.
누가 좀 잘라 주면 좋으련만
아쉽네요.
산업기사 시험에서는 절단된 시편이 나온다고 하니
걱정은 안합니다.
지금이 힘들어서 문제죠^^;
내일은 잘 가공된 시편이 엄청나게 있으니 열심히 땜질 하겠습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우훗!^^
글작성 : 스터디온 회원 쌍기사돌이님 |
오늘도 좋은 정보 배웠습니다.
작업하는 것보다 더운게 힘들다니 그래도 다행한 일인것 같습니다.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남은 시간 푹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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