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나무 도전기입니다..
나름 계획표를 세우고 9월동안 최선을 다해보기로 맘먹고 1일을 맞이한 오후입니다.
만족도 불만도 아닌 그냥 지금까지 배운거 복습위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원특강반 가기 전까지 지금까지 배운거라도 제대로 할려는 생각입니다~
회로를 젤 처음 공부-판단기준-전력공학 순서로 공부를 했습니다..
회로는 시간투자를 많이 해서 책만 봐도 바로바로 공식도 떠오르곤 하지만...그동안
설비와 전력공학에 시간을 투자한다고 문제를 잘 안풀어봐서 그런지 문제풀이는 잘 안되더군요..
그러나 걱정은 없습니다. 지금 또 열심히 해놓고 손 떼면 시험보는 날까지 생각이 안나니깐..
월요일부터 문제풀이 죽어라고 할 생각이니깐요 ㅋㅋ(안배운과목 포함해서요)
동영상강의 큰장점이 있더라구요...학원은 집중력이 좋아서 더 귀에 잘들어오고 바로 질문이 되서
좋기는 하지만..생각이 안날때...다시 복습하고 싶을때..필기가 잘 안되어 있다면 이해가 잘 가지 않은데..
동영상은 맘먹고 다시보기 하면 된다는거..ㅎㅎ
기기는 강의는 안듣고 책으로만 한번 훑어보니 기능사때 그래도 개념을 잡아놔서 그런지
낯설게는 안느껴지더라구요...물론 깊이는 틀리지만..
내일부터 필기 시험접수가 있고...독서실도 옮기는 날입니다..실감이 나네요~(시험날짜가 다가온다는게)
맘을 편히 먹을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한번에 따야 한다는 생각이 큰건 사실이지만..
정 안되면 내년이라도 따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맘을 좀 편하게 가져야 할것 같아요~
마음이 급하면...더 스트레스 받고 집중도 안되고 조바심만 생기니...맘 편하게 있는 그대로..
내가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겠지라는 생각으로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 잡는중입니다.
참 한달을 뒤돌아보니, 그동안 내가 겨우 저거 공부했어?라는 생각도 듭니다..
진짜 많이 한것 같은데..제대로 풀리는 문제가 기본문제 말고는 없더라구요;;;
이제 저에게 주어진 시간중에 절반을 소비했지만 나머지 절반은 정말 알차게...써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두손모아 기도해 봅니다. 노력한만큼 결실을 맺게 해달라고..
모두 화이팅 합시다~~!! d-day 30
글작성 : 스터디온 회원 겨울소나무님 |
많이 긴장되시겠습니다.
9월이 시작되었으니 글의 제목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터디온도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