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공부량으로나 실력으로는 낙방이 눈앞에 보입니다..
8월1일부터 준비해서 벌써 절반이라는 시간을 까먹었습니다..
학습계획표대로 실천도 못하고 밀리다 보니 또 밀리게 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쉬게 되고...
하루 3-4시간은 하지만 비전공자가...이대로 준비해서 시험 보기에는 안봐도 뻔하네요..
잘 찍으면 몰라도..ㅋㅋ 앉아 있는 시간은 10시간 이상인데 실질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적네요;;
그래서 오늘 정신무장을 하려고...가까운 고봉산에 가서 머리좀 식히고 다시 정신무장을 하고
왔습니다...정신력이 약해지다보니...이수형자격제도니...무상급식이니 그런게 신경이 쓰이고..
첨부터 모르고 도전한것도 아닌데 별게 다 트집을 잡더군요..
다시 열공 모드로 들어가기 위해 바늘을 하나 준비 했습니다..ㅋㅋㅋ
옛날 수법이긴 하지만.. 아직도 책보는게 익숙하지 않은지...책만 보면 졸음이 쏟아지네요..
독서실에서 의자 붙여놓고 잠을 자기도 하고...엎드려 자기도 하고..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를 시작한건데...독서실에서 시간 보내는 요령만 늘어난것 같습니다 ㅠㅠ
이제 날짜도 얼마 안남고 해서....각오를 새롭게 할려고 합니다..
11년도 기출문제를 보니...장난이 아니더군요 ㅜㅜ
특히 요번 3회 전기기사 문제중에 중복되는 과목중 회로와 설비 풀어보니..점수가 영...
기출문제 풀이한후 정신이 번쩍듭니다..
자주자주 풀어봐야 겠네요 정신도 차리고...문제응용연습도 하고..ㅋㅋ
좋은 밤되세요~~
글작성 : 스터디온 회원 겨울소나무님 |
자극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더 좋겠네요.
하루를 꼬박 독서실에서 공부만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죠.
스터디온 도전기가 공부일지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